스페이스X, 7번째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4명 탑승
SBS Biz 조슬기
입력2023.08.26 16:45
수정2023.08.27 10:33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기업의 우주선 '크루-7'이 현지시간 26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우주비행사 4명을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7번째 국제우주정거장(ISS) 유인 수송 임무 '크루-7'를 수행하는 크루 드래곤 우주선은 이날 오전 3시27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날아올랐습니다.
탑승 인원은 4명으로, 미국인 재스민 모그벨리 외에 유럽우주국(EAS) 소속 덴마크인 안드레아스 모겐센, 일본인 사토시 후루카와, 러시아인 콘스탄틴 보리소프가 탑승했습니다.
주 엔진 차단과 분리 등 단계까지 무사히 진행됐고 발사 후 약 22시간이 지난 시점 ISS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사는 "분리되는 팰컨9의 1단계 로켓이 발사가 이뤄진 케이프커내버럴에 위치한 구역에 착륙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성공한다면 추진체를 대서양이 아닌 육지에서 회수하는 첫 번째 상업우주선 발사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지난 3월 2일 크루-6 임무 유인캡슐 발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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