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쥴, 자본 조달 어려움에 인력 감축 30% 결정
SBS Biz 박연신
입력2023.08.24 07:40
수정2023.08.24 07:45
[전자담배 업체 쥴 (사진=연합뉴스)]
쥴이 직원의 30%를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쥴은 자본 조달과 함께 회사 매각을 위해 운영을 축소하면서 인력을 줄이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미국 규제 당국이 쥴의 제품을 시장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한 이후, 쥴은 미약한 재정적 기반을 유지해 왔습니다.
쥴은 최근 250명을 해고할 계획이며 직원 수를 650명 정도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쥴은 이번 인원 감축으로 운영비는 2억2천5백만 달러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감축은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고 FDA의 제품 결정 전에 신규 자본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시장에서의 쥴 잔존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난달, 쥴은 별도의 신청서에서 미국 허가를 위해 차세대 기계를 제출하기까지 했습니다.
쥴은 자사 제품에 대해 FDA 승인 없이는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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