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폭락' 김익래 수사 속도…한국증권금융 압수수색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8.24 06:03
수정2023.08.24 07:12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회장 (사진=연합뉴스)]
SG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회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여의도 한국증권금융을 압수수색해 김 전 회장이 다우데이타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내역 등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4월 SG증권발 폭락 직전 다우데이타 140만 주를 팔아치워 손실을 피했으며, 주가 조작 정황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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