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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김은진 레오대출연구소 대표

Q. 7%대를 위협하던 주담대 금리가 코픽스가 소폭 하락하면서 한숨 돌리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금리가 높은데도 가계대출은 늘고 있는데요. 최근 금리 동향과 대출 움직임 어떤가요?

- 주담대 '7%대 위협'…고금리 속 대출 동향은?
- 한숨 돌린 주담대 금리…코픽스 3개월 만에 하락
- 7월 신규 기준 코픽스 0.01%p 소폭 하락한 3.69%
- 코픽스, 은행 실제 조달 가중평균금리…예·적금 등 영향
- 가계대출, 고금리자 대환·역전세대출 등 꾸준한 수요
- 작년 말 주담대 금리 6% 전후…특례보금자리론 등 대환
- 최근 특례보금자리론·역전세로 매매 증가…가계대출↑
- 7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1068.1조…4개월 연속 증가
-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6조↑…은행권 주담대 6조↑
- 제2금융권 주담대 잔액 감소에도 전체 주담대는 증가

Q. 최근 집값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타는 듯합니다. 서울 위주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지방 일부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게다가 분양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금리에 멈칫했던 젊은 영끌족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요?

- 집값 '바닥론' 전국 확산…다시 돌아온 '영끌족'?
- "지금이 가장 싸다" 집값 저점 인식…분양가도 급증
- 2030세대 구축 매입으로 '시선'…서울 아파트 관심
- 노원·영등포·성동·마포·강동구 등 비규제지역 매수
- 상급지 '갈아타기'도 활발…송파·서초·강남 등 매수
- 전세 하락세, 매수 미루던 수요자들 급매 중심 매수
- 급매 빠르게 소진…최근 전국 전세가격도 상승세
- 지난해보다 낮아진 주담대 금리 등으로 매수세 상승

Q. 최근 50년 만기 대출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은행들이 만기를 늘리면서 최대 50년 만기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가 뭔가요?

- 초장기 주담대 늘리던 은행들, 배경은?
- 시중은행 주담대 만기 50년까지 확대…실수요자 인기
- '50년 만기' 도입 취지,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 마련
- 주담대 장기 상환으로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기대감
- 은행들, 주담대 만기 늘수록 안정적 이자 수익 가능
- 금융소비자, 매달 지급 대출원리금액 부담 완화 장점
- 초장기 상환 DSR 유리…특례보금자리론 50년 만기有

Q. 은행권 일부에서는 억울하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가계대출 폭증이 장기 만기 대출 상품 때문이다에 대한 시장 반응은 어떤가요?

- '50년 만기' 가계대출 급증 원인 지목에 억울?
- 최근 분양 시장 회복…부동산 안정화에 주담대 증가
- 차주들, 고금리에 월 상환액 부담…50년 만기 '숨통'
- 억울한 시중은행들 "정책금융상품 따라갔을 뿐인데"
- 가계대출 급증 원인 지목에 '50년 만기' 주담대 위기

Q. 아무리 백세 시대라고 해도 50년이면 인생의 반을 빚을 갚는다는 건데요. 20대에 집을 마련한다고 해도 70대가 돼서야 대출이 끝난다는 얘기예요. 가계대출 증가 요인으로 지목된데다 이런 문제 때문에 연령제한 검토하고 있다고요?

- '50년 만기' 주담대 연령제한 검토, 내용은?
- 손보는 '50년 만기' 주담대…규제 소식에 현장 '들썩'
- "죽을 때까지 갚아야" 50년 만기 연령 제한 검토도
- "만기 채우기보다 일정 기간 사용…대출 증가 조절"
- 주금공 '50년 만기' 특례보금자리론 연령·혼인 제한
- 가계대출 증가 요인 50년 만기·인뱅 등 주담대 지목
- NH농협은행,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 판매 전격 중단
- 일부 시중은행, 금융당국 압박에 연령제한 두는 곳도
- 은행권, 50년 주택담보대출 '만 34세' 이하 제한할 듯
- "50년 주담대 제한되기 전에"…대출 서두르는 차주들
- 나이 제한 움직임에…중장년 차주 "세대갈등 부추기나"

Q. 주담대 증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특례대출입니다. 그런데 특례대출 허용 범위를 더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고요?

- 특례보금자리론 허용 범위 확대 조짐, 가능성은?
- 올 상반기 부동산 거래량 급등…집값 급속도 회복세
- 집값 '바닥론' 인식 확산…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
- 다시 돌아온 3040 '영끌족'…집값 급등시기에 '허탈감'
- 집값 하락기 들며 매수세…생애 첫 집 매수도 늘어
- 올해 상반기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 비율 47.7%
- 전체 '생애 첫 부동산' 중 30대 비율 63.2% 차지
- 저금리 정부 상품 관심↑…디딤돌 요건 완화 움직임
- 디딤돌 대출, 6억 이하 주택·부부 합산 소득 7천이하
- 합산 7천 이상 맞벌이 "외벌이 금수저만 혜택" 불만
- 여당, 부부 합산 소득 기준 1억원 상향 추진 움직임

Q. 요즘 결혼율이 너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일부 부부들은 결혼식을 올리고도 일부러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내 집 마련 때문이라고 해요?

- 결혼하고도 '혼인신고' 미루는 부부들, 왜?
- "최대한 늦게" 결혼식 후 혼인신고 지연 비율 증가
- 일부, 출산 후에도 대출 등 혜택 위해 혼인신고 미뤄
- 혼인신고 미루는 부부들 "내 집 마련에 좋은 점 없어"
- 미혼시 각각 1주택 소유, 세금 등 1주택자 혜택 가능
- 무주택 '배우자'의 경우, 청약 혜택 위해 신고 미루기도
- 지난해 한국 합계출산율 '0.78명'…서울 '0.59명' 수준
- 주택에 미루는 혼인신고…고단한 양육에 미루는 출산

Q. 금리가 높다고 무작정 대출받을 순 없습니다. 그나마 낮은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 꼼꼼히 확인해야겠죠. 실제로도 대출 비교 플랫폼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요?

- 저리 찾는 금융소비자들, 이자 낮추는 방법은?
- 금리 정점기 주담대 받은 차주들, 대환 대출 고민 중
- 신용대출 중심 대환 대출…연내 주담대로 확장 예정
- 주담대 대환 대출, 우대금리 적용…특판 금리 상품도
- 통상 장기간 상환하는 주담대…중도상환수수료도 염두
- "소비자들, 대환 대출 꼼꼼히 따져보고 은행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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