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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직원 테러 예고'에 긴급 재택근무 전환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8.21 14:57
수정2023.08.21 17:11


엔씨소프트가 직원을 상대로 폭력 예고 게시글이 올라와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불특정 테러 위협을 안내하고 즉시 전직원 귀가 조치를 했습니다.

게임 유튜버의 채팅창에 엔씨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된 게 원인입니다. 

엔씨 관계자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내용을 공지했다"며 "최근 연이은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직원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재택으로 전환, 귀가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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