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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연 5%' 토스뱅크 자유적금, 10만좌 가입 돌파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8.21 09:25
수정2023.08.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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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오늘(21일) '토스뱅크 자유적금'이 출시 9일 만에 1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8초당 1명 꼴로 계좌개설이 이뤄진 셈입니다.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지난 9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적금 상품입니다. 

복잡한 조건을 충족할 필요 없이, 매달 꾸준히 저금하면 우대금리를 포함 최고 연 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이며,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입니다. 

자유적금은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자유적금 가입 고객 가운데 2030은 58.6%에 달했습니다. 

특히 고객 3명 중 1명(32.3%)이 20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했던 '복잡한 조건'을 모두 덜어낸 결과 고객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상품을 고민하고,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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