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발 진에어 20시간 이상 지연…300여명 불편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8.21 08:43
수정2023.08.21 10:22
일본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올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기가 20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 3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20일) 낮 12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승객 36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진에어 LJ232 항공편이 항공기 결함으로 지연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180여 명이 먼저 대체 항공편으로 수송됐고, 나머지 승객들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정비를 마친 기존 항공기를 타고 인천으로 올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