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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금융사, 中부동산 위험노출액 4천억…영향 제한적"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8.21 06:13
수정2023.08.21 08:02

정부는 최근 중국 부동산 사태 등이 국내에 끼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필요한 때에 시장 안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한 국내 금융사의 위험 노출액이 4천억원으로 크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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