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서워 타겠나"…2호선 합정역서 흉기난동 50대 체포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8.19 17:04
수정2023.08.20 10:19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19일) 낮 12시 40분쯤, 합정에서 당산 방면으로 향하던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시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열차 안에 있던 2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찰과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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