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상반기 이익 지난해의 '반토막'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8.18 06:52
수정2023.08.18 08:02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회사들이 지난해 상반기의 절반에 못 미치는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615개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천390조5천4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3조1천83억원으로 52.4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37조6천886억원으로 57.94% 줄어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6.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