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차녀 서호정씨, 지분 0.16% 매도…"증여세 납부"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8.17 15:43
수정2023.08.17 16:23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지분 0.16%를 매도했다고 오늘(17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주식 매도는 서 회장에게 증여받은 지분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도 후 지분은 2.47% 입니다.
앞서 지난 5월 서호정 씨는 서경배 회장으로부터 보통주 67만2천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천주 등 총 240만주를 증여받아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63%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최대주주는 47.14%를 보유한 서경배 회장입니다.
2.66%를 보유한 장녀 서민정씨가 2대 주주이고, 서호정씨는 3대 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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