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이어 9호선 여의도역도 '신한투자증권역'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8.16 09:40
수정2023.08.16 09:57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 이어 9호선 여의도역도 '신한투자증권역'이 병기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되면서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기입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차량 안내 방송 등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모두 신한투자증권역이 안내됩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여의도역은 역사 인근에 14개의 증권사가 있을 정도로 증권, 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사용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고 고객과 더 밀접하게 다가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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