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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버스요금 '1500원 시대'…'교통비' 지원받아볼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8.16 07:37
수정2023.08.16 10:37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백샘이나 AFPK 공인재무설계사 

Q. 치솟는 물가에 교통비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알뜰교통카드 이전에도 한번 소개해주신 적 있는데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요?


- 버스·지하 철 요금 줄줄이 인상…'알뜰교통카드'로 부담 줄여볼까
- 알뜰교통카드, 회당 교통비 계산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카드
- 2022년 기준 월 평균 교통비 1만3369원 절약 효과
-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 월 44회→60회로 증가
- 알뜰교통카드 참여 카드사 6곳→13곳으로 증가…선택권↑
- 기존 알뜰교통카드 보유자는 자동 업그레이드

Q.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존에 사용하는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알뜰교통카드에 가입할텐데 연회비를 또 내야 하는 게 부담일 수도 있거든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또 돈 내기는 싫은데"…연회비 없는 알뜰교통카드는?
- 연회비 내기 싫다면…혜택 좋은 '체크카드' 발급 받아야
- 신용카드, 전월실적 기준 20만~50만 원으로 다양
-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과 카드 실적은 상관없어
- 신용카드 만들기 싫다면 '선불식 교통카드' 구매도 방법
- 모바일 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로 등록해 사용…아이폰은 불가
-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전체 카드 상품 확인 가능

Q. 10월부터는 지하철 요금도 150원 인상되죠. 버스 환승 없이 지하철만 타는 분들은 정기권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요?

- 지하철 요금도 오른다…교통비 아끼는 방법은?
- 지하철 정기권, 30일간 60회까지 지하철 이용 가능
- 기본운임 지하철 60번 탑승시 7만 5,000원
- 서울전용 정기권 활용 시 5만 5,000원…2만 원 절약 가능
- 지하철 고객 안내센터에서 정기권 카드 구매 후 사용
- 정기권, 30일 경과하거나 60회 모두 사용 시 쓸 수 없어
- 정기권 종류에 따라 승차 또는 환승 불가능한 노선 있어

Q. 정부나 지자체에서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면서요?

- 모르면 손해…'정부·지자체'에서 교통비 지원받아 볼까?
- 서울시, 교통약자 임산부에 1인당 교통비 70만 원 지원
- 서울시, 만 19~24세 청년 연간 10만원 교통마일리지 지급
- 경기도 13~23세에 연간 12만원 한도로 교통비 지원
- 안양시 70세이상 버스교통비 지원…연간 16만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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