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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헤지펀드 운용사 "낮은 재고로 유가 오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8.16 07:13
수정2023.08.16 07:59

미국 헤지펀드 운용사 스카일러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빌 퍼킨스 CEO는 "낮은 재고로 유가가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퍼킨스 CEO는 현지시간 1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정도에서 저는 원유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재고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기침체가 발생하든 안 하든 명목상의 원유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원유 생산을 위한 인프라 투자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퍼킨스 CEO는 "따라서 공급이 타이트하고, 전략비축유(SPR)는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며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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