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연봉킹' 28억 장우승 부사장…한종희 부회장 2배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8.14 18:21
수정2023.08.14 18:51
장우승 DX부문 빅데이터센터장(부사장)이 삼성전자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28억14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연봉 상위 5인에는 전부 부사장들이 이름 올렸습니다.
오늘(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우승 부사장을 포함한 최강석 MX사업부 글로벌 모바일 B2B팀장(부사장), 한지니 모바일디지털 월렛팀장(부사장), 임근휘 DX부문 빅데이터센터 부사장, 이해창 LSI사업부 센서사업팀 부사장이 사장급을 제치고 연봉 상위 5인에 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우승 부사장의 보수에 대해 "업무목표(Big Data 인프라 강화·활용 확대, 온라인 사업확대 지원 등) 달성도에 근거하여 대표이사가 결정한 지급률과 개별 기준금액에 따라 산정한 인센티브를 연 1회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장급 이상 중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1억8천6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사 공통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제품 경쟁력을 높였고 B2B와 서비스 사업 강화로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급여 6억1천100만원, 상여 3억3천만원, 기타 근로소득 1천400만원 등 총 9억5천4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노태문 DX부문장(사장)은 9억500만원을,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은 6억9천700만원, 이정배 사장은 7억9천800만원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도 삼성전자에서 보수를 받지 않으면서 지난 2017년 이후 6년째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소속 전체 직원 수는 12만4천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 직원 1인의 평균 급여는 5천100만원으로 남자 직원은 5천500만원, 여자 직원은 4천200만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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