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없는 날인데...쿠팡 택배는 배송? 무슨 일?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8.14 14:05
수정2023.08.14 16:07
오늘(14일)은 택배기사들이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택배없는 날' 입니다. 택배없는 날에는 CJ 대한통운, 한진 등 대다수 택배사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자체 배송망을 활용하는 쿠팡과 SSG닷컴, 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업체에선 평소대로 배송이 진행됐습니다.
CJ 대한통운은 앞서 택배없는 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 부담을 감수하고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한 건 택배산업이 기업뿐만 아니라 종사자 모두와 상생해야 발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하지 않자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앞서 쿠팡은 '쉬고 싶어도 구조적으로 쉴 수 없어 여름휴가를 못 가는 택배기사를 위해 택배 없는 날을 지정했지만, 쿠팡의 택배기사들은 언제든 휴가를 쓸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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