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시간 동안 타행송금 '불통'…전산 오류 영향
SBS Biz 지웅배
입력2023.08.13 16:02
수정2023.08.13 17:59
[신한은행 타행 송금 서비스에 오류가 생겨 올라온 안내문. (사진=연합뉴스)]
13일 전산 시스템 장애로 신한은행의 타행 송금 서비스가 1시간 이상 중단됐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부터 오후 1시 50분께까지 신한은행과 다른 은행을 연결하는 계정(대외계) 관련 전산망에 오류가 생겨 타행 송금 서비스 등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장애 복구가 완료됐고, 결제원의 장애 조치도 해제돼 정상 서비스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신한은행 환율 전산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해외송금과 일부 법원 공탁금 납부 등 서비스가 약 3시간가량 중단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