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철근 누락 5개 미만 아파트 5곳은 발표 때 제외했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3.08.11 11:22
수정2023.08.11 14:21
[8일 오전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과 관계자 및 취재진 등이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송파구 위례23단지 지하주차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공공아파트 단지 전수조사 결과 발표 때 '철근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자체 판단해, 발표에서 제외했던 것으로 오늘(11일) 확인됐습니다.
앞서 LH는 당초 전수조사를 실시한 총 91개 단지 중 15곳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철근 누락 등이 있었던 아파트는 총 20곳인 셈입니다.
LH는 5개 단지에서도 누락이 있었던 점을 알고도 숨겼습니다.
또 LH는 직전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하지 못했던 무량판 아파트 1곳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체 임원들의 사직서를 받았다"면서 "제 거취는 정부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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