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 산불로 최소 36명 사망·20여명 부상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8.11 07:06
수정2023.08.11 07:45
[8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교회와 선교회 건물이 불길에 휩싸이고 있다. (라하이나[美하와이주] AP=연합뉴스)]
하와이제도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3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0일 CNN은 하와이제도의 두 번째로 큰 마우이섬에서 난 산불이 최대 섬인 하와이섬으로 번지면서 사상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 자산을 총동원해서 하와이 산불과 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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