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버스카드 충전 더 해줘야겠네"…서울 버스요금 오른다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8.10 07:50
수정2023.08.10 11:24
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오는 토요일인 12일부터 300원 오릅니다.
요금은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천 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조정됩니다.
광역버스는 700원 오르는 셈입니다.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함께 조정됩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10월7일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에 150원 더 오른 1,550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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