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값이던 中항공권 가격 '뚝'…가격 더 내려간다
SBS Biz 김정연
입력2023.08.09 17:45
수정2023.08.09 18:32
[앵커]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로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죠.
하지만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는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뭔지, 김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 비자발급센터 홈페이지입니다.
관광비자를 신청하려면 여권과 사진뿐 아니라 비행기표와 호텔 예약서, 여행 일정표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써 있습니다.
[김명주 / 서울 광진구 광장동 : 중국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중국 가기 위한 절차가 좀 복잡하더라고요. 비자도 특히 문제도 심하고. (비자를) 받는 데 드는 비용이나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것 같고요.]
중국 노선은 지난 상반기 국제 노선 이용객 수 상위 10위 안에 한 곳도 들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위였던 홍콩은 11위로, 9위였던 상하이도 29위로 밀려났습니다.
수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특성상 중국 노선 항공권 가격은 최근 들어 크게 떨어졌습니다.
100만 원을 넘던 지난해 말 가격과 달리 2주 후 출발하는 인천~상하이 노선 왕복 항공권의 최저가는 28만 원, 베이징 노선도 36만 원입니다.
홍콩과 마카오 노선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하거나 더 낮습니다.
중화권 항공권 가격은 당분간 더 내려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윤문길 /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 : 중국 노선 같은 경우는 단기적으로 수요가 쉽게 반등할 것으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노선 수요는) 외교적인 문제들이 더 많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한중 관계가 해소되지 않는 한 수요가 현재 수준에서 정체돼 있는 상태이지 않을까….]
대한항공은 오늘(9일)부터 인천과 중국 샤먼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중단합니다.
아시아나도 최근 베이징과 시안 노선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SBS Biz 김정연입니다.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로 수요가 몰리면서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죠.
하지만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는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뭔지, 김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 비자발급센터 홈페이지입니다.
관광비자를 신청하려면 여권과 사진뿐 아니라 비행기표와 호텔 예약서, 여행 일정표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써 있습니다.
[김명주 / 서울 광진구 광장동 : 중국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중국 가기 위한 절차가 좀 복잡하더라고요. 비자도 특히 문제도 심하고. (비자를) 받는 데 드는 비용이나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것 같고요.]
중국 노선은 지난 상반기 국제 노선 이용객 수 상위 10위 안에 한 곳도 들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위였던 홍콩은 11위로, 9위였던 상하이도 29위로 밀려났습니다.
수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특성상 중국 노선 항공권 가격은 최근 들어 크게 떨어졌습니다.
100만 원을 넘던 지난해 말 가격과 달리 2주 후 출발하는 인천~상하이 노선 왕복 항공권의 최저가는 28만 원, 베이징 노선도 36만 원입니다.
홍콩과 마카오 노선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하거나 더 낮습니다.
중화권 항공권 가격은 당분간 더 내려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윤문길 /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 : 중국 노선 같은 경우는 단기적으로 수요가 쉽게 반등할 것으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노선 수요는) 외교적인 문제들이 더 많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한중 관계가 해소되지 않는 한 수요가 현재 수준에서 정체돼 있는 상태이지 않을까….]
대한항공은 오늘(9일)부터 인천과 중국 샤먼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중단합니다.
아시아나도 최근 베이징과 시안 노선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SBS Biz 김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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