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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졌나" 개미들 이차전지 팔고 반도체 담았다 [집중진단]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8.09 14:54
수정2023.08.09 16:21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 HSL파트너스 이형수 대표

반도체 업황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차세대 기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다툼은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뜨거운 반도체 시장,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주식시장은 올초부터 반도체 업황 회복을 예고하는듯, 참 오랜기간 투자자들 애태웠던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등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Q.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동시에 너도나도 AI를 내세우며 AI열풍 분위기인데요. 이것도 주가에 영향을 준 것 같은데 시장 기대감의 근거가 있으시다면요?

Q. 반도체 주가 하면 엔비디아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올들어 200% 폭등한 AI 칩 시장 절대강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슈퍼칩을 공개했습니다. 경쟁사들이 AI 칩 추격중인데, 이 슈퍼칩 어느정도 위력이 있는건가요?

Q. AI 칩 시장을 두고 미국 기업들의 경쟁이 전쟁을 방불케하는데 AMD도 증산 계획을 발표했다는데요? 새로운 AI용 슈퍼칩 ‘MI300’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는데요. 엔비디아와 전면전을 선포한 걸까요? 어떻게 보시는지

Q.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전공정에 AI 솔루션을 도입한다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Q.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시스템반도체 신버전을 발표합니다. 특히 인간에 근접한 세미콘 휴머노이드를 선보이는데요. 삼성전자의 새로운 기술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Q. 우리 기업 SK하이닉스와 삼성이 HBM을 두고 맞붙고 있는데 HBM도 메모리반도체 일종인가요?

Q. SK하이닉스는 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MR-MUF를 적용했다고 하는데 최근 삼성전자에서도 이런 휨 현상을 해결했다고 들었어요. 특성이 훨씬 개선된 NCF를 HBM3에 적용하고 있다는건데요. 휨 현상을 잡는 것이 관건일까요? 이게 어떤 차이점이고 시장에서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Q. HBM 생산 확대에 따라 D램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낸드는 수요가 부진하고 재고 수준도 높다고 하던데요. 낸드는 하반기에도 침체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Q. 사실 반도체 업황에 있어 미중 관계가 매우 중요한데, 특히 반도체를 둘러싸고는 미중이 뚜렷하게 누구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 듯 최근 미국이 중국 반도체 AI 규제를 추진한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Q. TSMC는 독일에 공장을 짓는다고 하는데 유럽의 첫 공장이 갖는 의미는 뭘까요?

Q. 기술적인 것은 이렇게 짚어봤고, 결국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근 주가 흐름과 향후 주가의 향방일 텐데요. 증권사들 분위기는 어떻게 또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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