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항공편 줄줄이 결항…제주 137편 결항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8.09 14:06
수정2023.08.09 16:21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는 오늘(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출발층 대합실에 결항을 알리는 안내문이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태풍특보 등이 발효 중인 제주공항에서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고 있습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137편(출발 56, 도착 81)이 결항했거나 사전 결항을 결정했습니다. 33편(출발 15, 도착 18)은 지연 운항했습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이 계획된 항공편은 492편(출발 250, 도착 242)으로, 대부분의 항공사가 오후 항공편에 대해 결항 결정을 내리면서 늦은 오후부터는 운항이 사실상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바닷길은 이미 끊겼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도내 항만에 대한 폐쇄 조치를 내려 이날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오는 11일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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