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닭고기 1년 전보다 8% 상승…삼계탕 1만6천원대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8.09 08:30
수정2023.08.09 09:53
닭 가격이 상승해 내일(10일)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오늘(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당 닭고기 소매가는 6천150원으로, 지난해보다 8.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재료값 상승에 지난 6월 서울의 삼계탕 가격은 평균 1만6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0.3% 상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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