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단백질 음료, 당분도 많다고?...소비자원, 16개 제품 조사

SBS Biz 윤선영
입력2023.08.08 11:11
수정2023.08.08 12:00

한국소비자원이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단백질은 물론 당류 함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말형 제품의 하루 권장량에 따른 단백질 최대 섭취량은 12~63g으로 제품 간 최대 5.3배 차이가 났습니다.

‵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뉴트리션팩토리)의 섭취량이 최대 63g(1일 3회 섭취 시), ‵닥터유 프로 단백질 파우더 아이솔레이트 초코′ (오리온)가 최대 58g(1일 2회 섭취 시)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았습니다.
 
음료형 제품의 경우 단백질 양이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롯데푸드)가 21g, ‵더단백 드링크 초코′(빙그레)가 20g으로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단백질 1일 권장섭취량은 여성이 50∼55g, 남성은 60∼65g입니다.

필수아미노산이 적정비율 함유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아미노산스코어는 45~141로, 14개 제품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당류는 제품에 따라 0.2~20.9g 최대 105배나 차이나 제품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말형 중에서는 ‵건강앤 MBP 유단백추출물 분말′(건강앤)의 당류가 8.6g으로 가장 많고 ‵칼로바이 퍼펙트 파워쉐이크 아이솔레이트 초코맛′ (에이플네이처)이 0.2g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음료형 중에서는 ‵닥터유 단백질 드링크 초코맛′(오리온)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일동후디스)의 당류가 각각 20.9g, 12.2g으로 많았으며, ‵더단백 드링크 초코′(빙그레)의 함량이 0.5g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일부 제품은 표시정보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분말형)은 제품에 표시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성분(대두)이 검출됐고, 내용량과 나트륨 함량도 표시내용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국민프로틴 WPI웨이 초코′(분말형)는 단백질 함량이 표시보다 적었고 지방, 당류 함량은 표시보다 많았습니다.

제품별 단백질 함량 1g당 가격은 32~375원으로 최대 11.7배 차이가 났습니다.

분말형인 ‵뉴트리션솔루션 NS포대유청 WPC 오리지널′(윈스머슬)과 ‵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뉴트리션팩토리)이 단백질 1g당 각각 32원, 33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음료형인 ‵아몬드브리즈 뉴트리플러스 프로틴′(매일유업)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일동후디스)는 각각 375원, 356원으로 비쌌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선영다른기사
주인 못 찾은 건보료 327억원…'난 이렇게 찾았다'
'크보빵' 열풍에 롯데팬들 부글부글…롯데도 결국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