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근로자 급여 남성 60% 수준…연평균 2천만원 덜 받아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8.08 07:18
수정2023.08.08 10:31
여성 근로자의 급여가 남성의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국세청이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남성 1인 평균 급여는 4천900만 원대, 여성이 2천900만 원대로 약 2천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났습니다.
지난해 한국은 성별 임금 격차 31.1%를 기록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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