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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앞서 애플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죠. 



다만 세 분기 연속 매출이 줄고,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 매출 모두 줄어든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는데요. 

미국 벤처캐피털 머스키터 캐피털 파트너스의 창립자는 애플이 더 많은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장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쉬 코렌 / 머스키터 캐피털 파트너스 창립자 : 새 아이폰 출시는 애플이 침투율 문제를 겪고 있는지, 다시 말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아이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더 이상 아이폰을 이전만큼 성장시킬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애플이 더 좋은 하드웨어의 출시로 시장점유율을 아직 더 높일 수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이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지만, 하드웨어의 관점에서 보면 애플은 시장에 침투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 또는 다른 무언가를 통해 더 많은 혁신을 이뤄야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