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KB證, 토스뱅크 고객 대상 '연 최대 4.55%' 발행어음 특판 실시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8.07 14:13
수정2023.08.07 14:14


KB증권은 오늘(7일) 오전 11시부터 토스뱅크를 통해 연 최대 세전 4.55% 수익률을 지급하는 발행어음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천억 원 한도의 특판 발행어음은 토스뱅크를 통해 KB증권 계좌를 개설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개인별로 최소 100만 원부터 매수할 수 있습니다. 

특판 발행어음은 정해진 기간 없이 사고팔 수 있는 수시식(세전 연 3.7%) 발행어음과 6개월마다 더 높은 수익률로 1년까지 재투자하는 스텝업(1회 차 세전 연 4.4%, 2회 차 세전 연 4.55%) 발행어음으로 구성됐습니다. 

연 최대 4.55%까지 오를 수 있는 스텝업 발행어음은 발행어음 판매사 중 유일하게 KB증권만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최초 가입 시 약속한 6개월 단위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최초 6개월 이후 더 높은 수익률로 원금 또는 원금과 이자로 재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입 당시 재투자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향후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경우 유리하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입니다. 



발행어음 가입을 위한 KB증권 계좌 개설은 토스뱅크 내에서 '목돈 굴리기' 메뉴를 선택하고 계좌개설에 필요한 본인실명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됩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특판 발행어음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약속된 수익금을 지급받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KB증권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동필다른기사
쿠키런 부스부터 스탬프까지…데브시스터즈, '제주여행주간 캠페인' 성료
코웨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7년 연속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