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식중독 등 없도록 잼버리 위생 관리에 만전 기해달라"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8.06 15:40
수정2023.08.06 15:46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전북 부안 새만금 부지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무더위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오늘(6일)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며 이렇게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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