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에 내일 올여름 전력수요 최고조 달할 듯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8.06 10:00
수정2023.08.06 12:12
전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7일) 올여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7∼8일 이틀에 걸쳐 우리나라의 전력 수요가 각각 92.9GW(기가와트)로 올여름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밀어 올리는 열기가 8일까지 우리나라 일대에 쌓였다가 9일부터는 차차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는 7∼8일 전력 공급 능력은 103.5∼103.6GW입니다.
공급 능력에서 최대 전력을 뺀 예비력이 10GW 이상을 유지해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습니다. 공급 예비율은 11.5%입니다.
만일 예상보다 수요가 더 많거나 일부 발전소 고장 등으로 공급 능력이 줄어들어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지면 전력 수급 경보가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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