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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각국 대표단 회의 시작…오후 결정날 듯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8.05 09:47
수정2023.08.05 10:00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단 철수를 선언한 영국 운영요원이 5일 오전 전북 부안군 행사장 영지 내에 설치한 국가 홍보 부스를 철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영국에 이어 미국도 철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5일 오전 각국 대표단 정례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각국 스카우트들은 철수 결정 여부 등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회의서 나온 의견을 취합하고 스카우트연맹과의 회의를 거쳐 오후에 대회 축소 운영 등에 관해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성가족부 일일 정례 브리핑도 당초 이기순 차관이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하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오후 3시로 미뤄졌고 발표자도 김현숙 장관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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