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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전용 'KJB 모바일 전세대출' 출시

SBS Biz 이한승
입력2023.08.03 14:03
수정2023.08.03 14:28

[광주은행이 스마트뱅킹 전용 모바일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대출'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스마트뱅킹 전용 'KJB 모바일 전세대출'을 출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대출 대상 주택은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급여 및 사업소득자나 무소득 청년(만 34세 이하)이라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한도 및 금리 조회가 가능합니다.

'KJB 모바일 전세대출'은 ▲주금공 보증서 발급 시 최대 2억 2천200만 원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 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년 이내(임대차계약 종료일 이내) ▲대출금리는 연 최저 4.3%(8월3일 기준, 금리우대쿠폰 적용 시)가 적용됩니다.

광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금리우대쿠폰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금리우대쿠폰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2년 동안 0.6%p(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는 판매한도 100억 원 소진 시 자동 종료됩니다.

박문수 광주은행 상품개발실장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간편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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