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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장 인기 있던 수입차는 'BMW'…벤츠 제치고 두달 연속 '1위'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8.03 10:45
수정2023.08.03 14:26


BMW가 벤츠를 제치고 두달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7월 2만1천423대보다 1.3% 감소한 2만1천138대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발표했습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천931대, 메르세데스-벤츠 5천394대, 아우디 1천504대, 볼보 1천409대, 폭스바겐 1천195대, 렉서스 1천88대, 포르쉐 953대, 미니 798대, 토요타 622대 순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천106대, 일본 1천741대, 미국 1천291대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천68대, 하이브리드 6천692대, 디젤 2천311대, 전기 2천77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90대 순이었습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1천138대 중 개인구매가 1만2천646대로 59.8%, 법인구매가 8천492대로 40.2%였습니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88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655대), 렉서스 ES300h(568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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