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KTX 왜 천천히 가지?"…더위 때문입니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8.02 07:29
수정2023.08.02 10:42
역대급 폭염에 기차도 속도를 늦췄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일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 경보로 선로 온도가 50도 이상 올라 레일이 휘어지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서행 운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열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레일은 폭염경보 발령 또는 레일 온도 50~55도 이상 시 고속철도는 230㎞/h, 일반철도는 60㎞/h 이하 서행 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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