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도 폭염, 일단 쉽시다"…이틀간 공휴일 선포한 '이 나라'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8.02 07:07
수정2023.08.02 10:02
50도에 육박하는 전례 없는 폭염 예보에 이란 정부가 이틀간의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바하도리 자흐로미아스 이란 정부 대변인은 "폭염으로부터 대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일과 3일을 휴일로 지정하자는 보건부 제안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수은주가 51도까지 치솟은 이란 일부 지역에서는 1천 명의 입원 환자가 나오는 등 폭염 관련 질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