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7년 만에 신규 원자로 가동…내년 추가 가동 가능성도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8.02 07:02
수정2023.08.02 10:40
[사진=원전 가동을 알리는 미국 전력회사 '조지아 파워'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
미국이 44년 전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이후 최초로 승인한 신규 원자로가 다시 가동됩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전력회사 '조지아 파워'는 조지아주에 건설한 보글 3호기가 상업용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자로는 최대 출력이 1천100메가와트로 50만 가구와 기업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며, 이어 완공이 임박한 보글 4호기도 내년에 가동될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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