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월 33만5천대 팔았다…제일 잘 팔린 차는?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8.01 17:16
수정2023.08.01 17:20
현대자동차는 1일 올 7월 판매량이 국내 5만7천503대, 해외 27만7천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33만4천96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5만7천503대가 팔렸는데, 세단은 총 1만5천836대가 판매됐습니다.
이중 그랜저 8천531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 2천815대, 아반떼 4천2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레저용차량(RV) 중에선 팰리세이드가 3천26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 2천75대, 투싼 3천190대, 코나 2천644대, 캐스퍼 3천706대 등이 판매되며 총 1만7천146대의 RV가 판매됐습니다.
포터는 8천670대, 스타리아는 3천242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천154대가 팔렸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천102대, G80 3천252대, GV80 1천900대, GV70 3천415대 등 총판매량이 1만455대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전년보다 1.1% 증가한 27만7천465대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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