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초거대 AI 상용화 준비…사내서 '바르코 아트' 테스트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8.01 10:40
수정2023.08.02 17:34
게임사 중 최초로 생성 AI 개발 대열에 합류한 엔씨소프트가 사내에서 '바르코 아트'라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테스트에 돌입하면서 생성 AI의 상용화를 눈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사내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 AI인 바르코 아트를 시범테스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르코 아트'는 엔씨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IP를 반영한 2D 이미지 제작에 이어 게임 개발에 관련된 여러 에셋들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기능들을 탑재했습니다.
엔씨는 현재 자체 개발 중인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텍스트 문서를 자동 작성할 수 있는 생성 AI 서비스와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씨는 앞서 특허로 출원한 '바르코'라는 생성형 AI를 외부에 공개하기 이전에 이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인 '바르코 아트'를 먼저 내놓은 겁니다.
엔씨는 바르코를 포함한 바르코 아트 등 생성 AI의 활용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습니다.
엔씨는 "개발 중인 생성 AI는 올해 사내 적용을 우선으로 진행하며 사용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상용화 계획에 대해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엔씨는 지난달 3일 연합뉴스와 차량용 AI 뉴스 솔루션 서비스 개발을, 지난달 26일 항공기상청과 항공기상정보에 엔씨의 생성 AI를 활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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