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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페이, '금감원 출신 변호사' 정찬묵 부사장 영입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8.01 10:30
수정2023.08.01 10:31

쿠팡의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 정찬묵 변호사를 법무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정찬묵 부사장은 금융감독원에서 감독 규제업무를 담당했고,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규제그룹장을 지냈습니다.

금융 분야 전문 변호사로서 특히 금융플랫폼 비즈니스, 금융기업 신규 사업 진출, 전자금융거래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등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쿠팡 측은 "정찬묵 부사장의 합류를 통해 쿠팡페이의 준법경영 및 법률리스크 관리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 부사장은 쿠팡페이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경험을 개선하고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준법경영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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