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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 코인 찍어내 52억 원 다이아 구매한 美 사업가 피소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8.01 06:32
수정2023.08.01 06:53


미국에서 1조 원대 가상자산을 발행해 얻은 자금으로 세계 최대 52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등을 구매한 사업가가 고발당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처드 하트라 불리는 사업가와 그 사업체 3곳을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헥스(Hex), 펄스체인, 펄스엑스 등 증권성 암호자산 3개를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모두 1조2천700억 원 규모를 무단 발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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