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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아마존도 눌렀다…유통 테크 특허 세계 1위

SBS Biz 임선우
입력2023.08.01 04:03
수정2023.08.01 06:39


중국 알리바바바 전 세계 리테일(유통) 테크 순위에서 미국 아마존과 구글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1일 시장조사업체 아스타뮤제와 공동으로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210개국에서 공개된 유통 관련 기술 특허를 조사한 결과 알리바바가 1천141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위치정보 분석과 앱에서 사용자에게 상품을 추천하는 특허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은 상위 10위에 8개 업체를 올렸지만 선두 자리를 중국에 내줬습니다.

특히 시장을 이끌었던 '유통공룡' 아마존은 6위로 크게 밀렸습니다. 1천67개의 특허를 가진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이베이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 특허의 54%, 중국이 20%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274개의 특허를 기록해 18위에 올라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20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리테일 테크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14조엔(약12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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