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제레미 시걸 "증시 새로운 최고치 향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7.31 07:00
수정2023.07.31 07:47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시장이 새로운 최고치를 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걸 교수는 현지시간 2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매우 강하다"며 "1분기와 2분기에 자신 없는 가이던스를 내놨던 기업들이 지금은 훨씬 더 자신감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내부적으로도 개선되고 있다"며 "시장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걸 교수는 "며칠 전 파월 의장이 언급했었던 고용비용지수(ECI)는 다른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경제가 강화되고 있는 골디락스 국면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의 가이던스와 순익도 좋다"며 "시장이 멈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억만장자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50만 달러 달성할 수도"
UBS "S&P 500, 내년 말까지 6천600 달성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