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대신 'X'…"트위터, 월간 이용자 최대"
SBS Biz 임선우
입력2023.07.31 04:25
수정2023.07.31 10:58
트위터가 파랑새 대신 'X'로 간판을 바꿔 단 뒤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전날 자신의 X 계정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5억 4천만 명을 넘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게시하며 "2023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머스크가 지난해 X를 인수하기 전인 2억 3천만 명 수준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최근 트위터는 메타의 스레드와 중국 틱톡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면서 분주히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사가 벌어들인 광고 수입을 지급하겠다는 방침과 함께, '반값' 광고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트위터 대항마’로 불리며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모았던 메타의 스레드는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습니다.
최근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7일 직원들에게 "가입자가 1억 명을 넘은 이후 이용자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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