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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비교서 강수확률 확인 가능"…네이버, 날씨 서비스 개편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7.28 15:59
수정2023.07.28 16:00


네이버가 급격한 기후 변화에 맞춰 필요한 날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날씨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어제(27일) 시간별 예보 비교에 날씨, 기온에 이어 '강수확률'을 추가하고, 해외 지역 날씨까지 예보 범위를 넓히는 등 맞춤형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6대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의 전국적 상황 발생 시 특별페이지도 운영합니다. 

이번 개편으로 자연재난 특별 페이지 인터랙티브 지도 위에 기상특보, 강수량 등 상세 정보가 제공되며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도 제공됩니다.

더불어 이용자는 '제보톡'에서 자신의 위치 기반 날씨 상황 제보가 가능합니다. 제보 사진과 동영상 공유, 답글을 통해 소통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폭염,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상황 속에서 네이버는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날씨 정보를 전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며 "신뢰도 높은 날씨 서비스 운영과 함께 자연재난 상황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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