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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모회사 '케링', 발렌티노 지분 30% 인수…2.4조원 규모

SBS Biz 지웅배
입력2023.07.28 06:07
수정2023.07.28 06:59

[케링 홈페이지 모습. (자료: 케링 홈페이지 캡처)]

구찌를 비롯해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한 프랑스 명품 그룹 케링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지분 30%를 17억 유로(우리 돈 약 2조4천억원)에 매입합니다. 



케링은 성명을 내고 오는 2028년까지 카타르 사모펀드 메이훌라가 보유한 발렌티노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링은 "이번 거래가 메이훌라와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일부"라며 "메이훌라가 케링 주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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