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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회장 장녀 서민정, 1년간 휴직…"개인 사유"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7.27 14:32
수정2023.07.28 09:14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 담당이 최근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 담당은 사내 절차에 따라 1년간 '의원휴직'을 신청해 이달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직원 누구나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의원휴직 사유는 개인 사유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담당은 아모레퍼시픽에서 경영 승계 수업을 받아왔습니다.

서 담당은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다가 같은 해 6월 퇴사한 바 있습니다.

퇴사 후 중국 장강상학원(CKGSB)에 입학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이론 등을 공부했고, 이후 2019년 뷰티영업전략팀에 과장급으로 재입사한 뒤 최근까지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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