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 막는다'…오늘부터 1년간 집주인 보증금 대출규제 완화
SBS Biz 지웅배
입력2023.07.27 07:15
수정2023.07.27 07:44
전셋값이 떨어져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역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27일)부터 1년간 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대출 규제가 완화됩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40% 대신, 상대적으로 느슨한 기준인 총부채상환비율 DTI 60%가 적용됩니다.
정부는 다만 갭투자에 악용하지 못하게 돌려줘야 할 보증금만큼만 빌려주고 대출기간 주택 구입은 막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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