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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5.50%로 올려 22년만에 최고

SBS Biz 우형준
입력2023.07.27 05:57
수정2023.07.27 07:04

[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6월 신규 주택 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형준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예상대로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발표했군요?

[기자]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5.00~5.25%에서 5.25~5.50%로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2022년 3월 이후 11번째 인상입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세가 견고하고 실업률 또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물가 상승 수준은 여전히 높다"며 금리 인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 감소했다는 지표도 나왔다고요?

[기자]

미 상무부는 6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2.5% 감소한 69만7천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2만5천채를 밑돌았는데요.

신규 주택 판매 중간값은 41만5천400달러, 우리 돈 약 5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중고주택 재고 부족이 신축주택 수요를 유지했기 때문에 견조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6월말 계절 조정 기준 신규 주택 판매 재고 추정치는 43만2천채로 5월 말과 비교하면 3천채 증가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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