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SNS 유명인 사칭 계정 논란에 "단속에 만전"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7.25 15:47
수정2023.07.25 16:30
[사진=연합뉴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메타가 유명인을 사칭한 계정 논란과 관련해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규정을 위반하는 사칭 계정을 늘 단속하고 있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메타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각종 사기, 협박 범죄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사진 도용 가짜 계정에 대한 제재에 나서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표 전 의원은 프로필과 게시물 등에 자신의 사진을 도용해 올려두는 사칭 사이트들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그때마다 계정 도용을 신고하면 메타 측이 "커뮤니티 규정 위반 사실이 없어 삭제하지 않겠다"고 답변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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