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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데 전기요금 폭탄 걱정…공과금 할인 '이것'으로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7.25 10:23
수정2023.07.25 16:30


본격적인 여름철 진입과 함께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요금 폭탄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달 장마에 이어 다음 달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오른 영향입니다.

이에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등 공과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카드가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롯데카드의 LOCA 365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공과금(도시가스비·전기료), 아파트관리비와 통신비, 대중교통, 보험료 등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10%를 각 5천원까지 최대 3만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디즈니플러스) 업종에서 1천5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 제공합니다.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등학교 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줍니다.

삼성iD 달달할인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렌탈, 보험, 스쿨뱅킹, 학습지 등 매달 내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로 결제하면 10% 할인을 자동납부 연결 건수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5천원까지 제공합니다.

하나카드 에너지 더블카드는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자동이체 납부 시 납부 금액의 10%를 청구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 시 5천원, 80만 원 이상 시 1만원 할인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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